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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쓴다/돈정보

실손 보험 청구 방법이 바뀐 다는데

by 배쓴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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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진료를 보고 수납을 하면서 데스크에서 청구 서류를 요청해서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서류를 보험사에 각자 보냈었죠. 보통 온라인으로 많이들 보내죠.

 

그런데 이제 그 방법이 편리하게 바뀐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게 될지 알아보고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15년 만의 간소화

 

 

많은 사람들이 불편감을 호소했죠.

 

특히나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른 경우도 있고 깜빡하고 잊었다면 반드시 재방문을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병원 중에서는 기본 서류조차 돈을 요구하는 병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15년 만에 간소화가 시행됩니다.

 

10월 25일부터 단계적 시행 중이니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의견 조율이 어려워서입니다.

 

보험업계는 찬성, 의료업계는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병원과 보험사가 1:1 형식으로 전산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때 발생하게 될 엄청난 비용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로 의료계와 일부 시민단체 측에서도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시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중간 역할을 하게 될 중개 기관인데 그 기관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정부, 의료계, 보험업계가 모두 모여서 실손 보험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었고 청주 전산화 TF에서 중계기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합니다. 짝짝짝 

 

 

개인이 챙겨야 할 것은

 

기본적인 서류에 한해 자동 전송이 되게 됩니다. 

 

기본이라 함은 진료비 영수증, 진료지 세부 내역서, 처방전 등입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심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경우 (금액이 크거나, 특이한 내용일 경우) 개인이 직접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야 합니다.

 

 

 

이로서 실손 보험 청구 간소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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