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여기 어떨까요?
저희는 새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홍천은 강원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도권에서 크게 멀지 않은 거리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홍천에는 '대명 비발디파크'가 있는데 여기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택한 이유는 근접성도 있지만 아이들이 놀 만한 곳이 많아서에요.
'워터파크'와 '눈썰매장(스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숙소 지하에는 롯데몰 버금가는 푸드코트와 놀이시설 (키즈카페, k1레이싱)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계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저희도 이번에 다녀오고 아이들 만족도가 너무너무 좋아서 매년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묵었던 숙소는
비발디파크 소노벨 B동 패밀리 온돌로 묵었습니다.
처음에는 침대방만 있어서 예약을 한 건데 현장에서 남는 온돌방이 있어 바꿔주셨답니다.
그리고 기존방 여분이 없어서 업그레이드도 됐고요.
그런데 여기는 오션월드랑 가까운 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괜찮아요. 지하가 휘황찬란하거든요~
마트급 편의점, 놀이시설, 푸드코드까지 모두 지하에 있습니다.
대신 아래 사진처럼 스노위랜드(스키장, 눈썰매장)는 매우 가깝워서 좋습니다 ^^b
숙소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깔끔하고 쾌적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방배정은 12시(선착순), 입실은 3시, 퇴실은 11시
저희는 오전 11시부터 오션월드에서 놀다가 6시쯤 체크인을 했는데요.
그런 바람에 스키장 뷰 같은 좋은 뷰는 아니었지만 늦은 체크인치고는 층도 높은 층에 방도 훌륭했습니다.
방배정 받으신다고 아까운 놀이 시간 버리지 마시고 일정이 있으시다면 일정부터 소화하고 늦은 체크인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중앙난방이라 방바닥 불이 저녁 10시부터 들어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숙소에서 뜨끈하게 있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난방 켜는 것이 없어서 리셉션 가서 물어보니 방에서는 조절 장치가 없다고 하네요.
공기가 추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바닥이 밍근해서 아쉬웠습니다.
숙소 사진
숙소 옵션들은
한줄평, 또 가고 싶다!
겨울 눈놀이를 즐기려면 소노벨 위치 최상.
바닥이 뜨끈한 걸 기대한다면 아쉽다.
깔끔하고 쾌적한 방 컨디션과 부대시설이 매우 훌륭.
오션월드는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음.
지하에 없는 것 없이 다 들어가 있음.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마트, 회전목마, k1, 키즈카페, 조식뷔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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