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서 고전학파에 대해 기록해 두었다. 고전학파를 제외 하고 신고전학파, 케인즈주의, 시카고학파, 새 고전주의, 제도학파, 신제도 학파 등 다양한 학파가 존재 한다.
1. 시카고학파
시카고학파는 시카고 대학교 관련 인물들의 연구와 관련된 학파이다. 시카고학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먼 등이 있다. 거시 경제학의 '민물학파' 와 연관이 있다. 짠물 학파와는 대조되는 부분이 있다. 민물학파과 짠물 학파는 서로 많은 부분 엮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구식으로 치부된다. 과거 1980년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이 시카고학파의 경제 이론들을 뒤에서 밀어주며 미국 경제적 정책들에 반영시켰고 시카고대학 출신들이 경제부 총리 같은 주요 자리를 차지했다. 오늘의 시카고학파는 총 30개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쟁쟁한 하버드, MIT보다 더 많은 노벨 수상을 거머쥐고 있다. 현재는 시카고 정통 시카고학파 출신보다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G30 그룹에 시카고 대학 출신들이 5명이나 구성되어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학파라고도 볼 수 있다.
2. 신제도 학파
신제도 학파는 많은 종류가 있다. 그중에 메인이 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에 의한 신제도주의이다. 한정된 환경 내에서 인간은 어떻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가를 분석하는 학문이다. 게임이론과 공공 선택론 그리고 행동 경제학과도 관련이 있다.
3. 통화주의, 새 고전주의
거시경제학에 속한 학파이다. 신자유주의와도 결을 같이 한다. 통화주의는 프리드먼이 창시한 50,60년대 학파이며 새 고전주의는 프레스콧, 루카스 등과 연관이 있는 70년 이후의 학파이다.
4. 행동경제학
연구 주제는 인간의 행동이 어떠한가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관찰에 초점이 되어 있다. 기존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정의할 때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합리적으로 표현한다. 행동경제학은 모든 부분이 합리적이지는 않으며 한계성을 가지고 때로는 감정적인 결정을 할 때도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이미 주류의 내용으로 자리 잡았으나 대학민국에서는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5. 그 외 비주류 경제학
그 외 비주류 경제학에는 진화경제학, 신경경제학, 열역학 경제학, 환경경제학, 생태경제학 등이 있다. 생태경제학은 경제를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는 경제학 분야이다. 1970년대 인류는 인류의 앞으로의 복지를 위해서 생태계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이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나오게 된 내용이다. 환경경제학은 일부 선진국에서 환경문제를 염려하며 나오게 된 내용으로 환경호르몬과 온실가스 같은 것들은 인간의 경제적인 활동으로 나오게 된 것들이므로 경제 활동 안에서 환경문제를 규명하고 해결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이산화탄소 배출 제한과 관련된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