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고령자 민간임대 시대가 열려 가는 것을 느낍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구리갈매역세권에 시범사업으로 실버스테이 첫 공모가 진행됩니다.
산 좋고 물 흐르는 곳이 아닌 역세권에 입지를 정해둔 것은 생활이 편리한 입지 조건을 보고 진행하는 사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업자 공모는 12월 19일 목요일부터 진행됩니다.
실버스테이 써머리
입주자격은 만 60세 이상이며 임대의무기간도 20년이 가능하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임대료와 임대료 증액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보증보험에 의무가입이니 좀 더 걱정 없는 거주가 가능하겠네요.
노인들만 거주 가능한가요?
모든 세대가 실버스테이로 건설된다면 → 노인만 거주 가능
혼합형 실버스테이로 건설된다면 → 실버스테이 입주자의 무주택 직계비속에게 우선공금 가능, 즉 부모-자녀 세대가 동일 단지에 거주 가능
가족친화적인 단지가 될 수 있는 혼합형 실버스테이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주 혜택은요?
세제혜택이 눈에 띕니다.
- 주택도시기금으로 대출 가능
-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
- 종부세 합산 베재
그리고 감정가보다 저렴하게 택지 공급이 가능한 점을 주요 혜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리갈매역세권으로 지정한 이유는요?
갈매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고 GTX-B 노선(별내역)과 인접해 있으며 신내 나들목, 갈매 나들목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 통행에 유리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주변 3km 이내에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고 교육환경과 체육시설(갈매공원, 갈매천 공원), 대형마트 등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살기 좋은 입지 조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도 우수한 입지를 중심으로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실버스테이 예시 이미지
일반 아파트와 달지 의료 지원실이 눈에 띕니다.
아무래도 실버스테이 특성상 단지 내에 의료 지원실이 필수로 있어야 하겠네요.
예시 이미지이지만 깨끗하고 좋아 보입니다.
구리갈매역세권 위치도 및 현황
나라에서 주관하는 실버스테이 첫 공모인 만큼 어떤 성과가 보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고령화가 아니고 지금의 고령화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년의 한국은 65세 이상의 노인층이 전체의 20%가 된다고 합니다.
실버주택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인데 지방 이외에 수도권에도 분양형 실버타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