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안에 자산을 100배 불린 투자 고수 렘군.
부동산 스킬을 알아보자.
1. 부동산을 투자의 명확한 이유
'자본주의의 핵심인 화폐의 존재는 교환이다.'
우리가 돈을 벌고 싶은 이유는 돈을 소유의 목적이 아니고 돈을 통해 다른 것을 교환하기 위함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에서 가장 필요한 의식주 중에 꼭 필요한 주. 곧 부동산을 교환하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은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임대를 놓아 임대 소득을 얻을 수도 있으며 내가 직접 들어가 살 수도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많습니다.
사업을 하거나, 주식 투자를 하거나 금, 채권을 모은다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그중 부동산은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우리 주변에 고개를 돌려 봐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시간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길 확률이 높은 방법입니다.
교환에 의해 수익이 창출되는 것 중에 부동산은 훌륭한 대체재임이 확실하다.
단지 '부동산 가격의 잠시 하향 이라는 이유로 부동산 투자를 멀리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흔히 우려하는 바와 다르게 조금만 길게 본다면 부동산 가격은 항상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 렘군의 부동산 투자 스킬
여러 가지 부동산을 보는 스킬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중 2가지를 소개합니다.
부동산 사이클로 판단하기
부동산은 사이클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패턴은 일정 기간을 두고 반복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향기에 나타나는 패턴
모든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공급이 중단된 지역의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가는 상승하며 공급물량이 소화되지 않은 지역은 미분양이 쌓여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기 전
기존 미분양이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기존 아파트도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가격 상승까지는 되지 못합니다. 반면 공급은 부족하고 임차수요가 많아 전세가 부족해지고 점차 전세가율이 높아집니다.
●매수와 매도가 혼재하는 시기
집을 사기 좋은 시기는 바로 이때입니다.
이때는 가장 쉽게 살 수 있고 팔기에도 부담 없는 구축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고 이 시기에는 구축 아파트가 전성기를 맞이 하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움직이지만 실거주자는 아직 망설이는 시기입니다.
●상승의 신호탄, 분양권 프리미엄
상승의 확실한 신호는 분양권의 프리미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구도심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 또는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의 분양가 프리미엄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이 시기는 구축 아파트, 분양권 종목의 투자에 좋은 타이밍입니다.
●대세 상승
분양권이 과열되면 다음 타자는 재건축, 재개발입니다.
분양 전에 입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재건축, 재개발에 수요가 몰립니다.
이 시기는 똘똘한 입지의 재건축, 재개발 투자에 좋은 타이밍입니다.
●상승의 확산
구축 아파트, 분양권, 재건축, 재개발 할 것 없이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동시에 하락폭이 컸던 대향 아파트로도 불이 번집니다.
이 시기는 입지 좋은 대형 아파트의 투자 타이밍입니다.
기회는 하향기에서 회복기, 회복기에서 상승기로 전환되는 시기를 잘 포착하는 데 있습니다.
입주물량을 눈여겨보자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이고 두 번째는 공급입니다.
분양하고 아파트가 완공되기까지 대략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2년 전에 분양한 내용을 조사하면 올해 입주 물량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입주물량을 봐야 할까요?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에 영향을 주고 분양한 아파트에 미분양이 발생하면 기존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공급이 적으면 주택이 부족하여 전세가가 오릅니다.
전세가가 너무 오르면 돈을 조금 보태 집을 사려는 수요가 증가하므로 매매가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입주물량은 매매가와 전세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3. 결론
이 책은 그 외에 신도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구도심 투자는 어떻게 봐야 할지
지역분석법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보는 전반적인 시야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자는 부동산을 접하면서 처음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몰라 많이 헤맸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본질을 하나하나 깨달았음을 고백합니다.
이루고자 하는 것을 향해 꾸준히 도전하고 나아가 보세요.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분투하며 우리의 판도라도 열릴 것을 기대하며.